엑소 탈퇴 타오, 중국 방송서 눈물 펑펑···“한국 힘들었다”

기사승인 2015-07-28 14: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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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탈퇴 타오, 중국 방송서 눈물 펑펑···“한국 힘들었다”

"[쿠키뉴스=정진용 기자] 엑소를 떠나 중국에서 솔로 활동을 시작한 타오(본명 황쯔타오)가 중국 방송에 출연해 눈물을 보였다.

타오는 방송에서 한국 활동에 대해 “엄마가 없어서 4년 동안 나는 혼자였고, 내 곁에 도와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뭐든 스스로 해결해야했다”며 “엄마와 가족을 그리워했었고 이제는 엄마가 내 곁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MC가 “한국에서 많이 힘들었겠다”고 말하자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타오의 아버지는 지난 4월 아들의 건강과 소속사의 부당한 처우 등을 이유로 SM 엔터테인먼트에 계약해지를 요구한 바 있다.

앞서 타오는 지난 23일 중국에서 공개한 솔로 앨범 ‘T.A.O’를 공개했는데 한 수록곡에 “이전에 낭비했던 시간,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삶, 과거의 기억이 다신 기억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한국에서의 엑소 활동을 후회하는 듯한 내용이 가사가 담겨있어 논란이 되기도 했다.

타오는 지금까지 탈퇴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으나 개인 공작실을 설립하고 솔로 앨범을 발표하는등의 행보를 보여 탈퇴가 기정사실화된 상황이다. jjy4791@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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