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격호, 日롯데홀딩스 해임···신동빈 체제 강화

기사승인 2015-07-28 14:5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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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격호, 日롯데홀딩스 해임···신동빈 체제 강화

[쿠키뉴스=정진용 기자] 일본 롯데홀딩스가 28일 오전 열린 긴급 이사회에서 신격호 대표이사 회장을 전격 해임했다.

이날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신 대표이사 회장이 해임됨에 따라 일본 롯데홀딩스의 명예회장으로 선임됐다.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은 전날 27일 신동주 전 일본 롯데그룹 부회장 등 5명의 친족들과 함께 전세기편으로 일본으로 건너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일본 롯데홀딩스는 신격호, 신동빈, 츠쿠다 다카유키 3인 각자 대표체제에서 신동빈, 츠쿠다 다카유키 2인 체제로 변경됐다.

신동빈 회장은 일본 롯데홀딩스 대표이사에 선임되면서 공식적으로 한국과 일본 롯데를 총괄하게 됐다.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이날의 조치로 신동빈 회장의 경영이 강화됐다며 롯데의 동남아시아 등 해외 사업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전했다. jjy4791@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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