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경남지사 주민소환투표' 서명 오늘 시작

기사승인 2015-07-28 18: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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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정진용 기자] 홍준표 경남지사에 대한 경남도민 주민소환 서명이 28일 시작됐다.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창원과 거제, 통영시와 합천군 등 경남 4개 시군 학부모 200여명이 주민소환투표 촉구 서명 수임인 신청서를 제출해 이들에게 ‘청구인 대표자 서명요청권 위임 신고증’을 발급했다고 밝혔다.

‘홍준표 경남지사 주민소환운동본부’는 이날부터 홍 지사에 대한 주민소환 투표를 촉구하는 서명 작업을 시작했다.

운동본부는 앞으로 수임인 2만명을 확보할 때까지 매주 2차례씩 수임인 신청서를 낼 계획이며 관계자는 “무효처리가 될 수 있는 서명 등을 고려해 40만명 정도 서명을 받을 계획이고 11월 이전에 서명작업을 완료하고 늦어도 내년 2월 이전에는 홍 지사에 대한 주민소환투표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홍 지사를 주민소환하려면 도내 유권자 10%인 26만 7000여명 이상의 서명을 받아 선관위에 주민소환 투표를 청구하고, 유권자 3분의 1 이상이 투표해 과반이 넘어야 한다. jjy4791@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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