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국립암센터 이승훈 암정복추진기획단장(사진)이 21일 열린 제5회 암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훈했다.

이승훈 단장은 우리나라 암 연구와 진료 진료분야 발전에 노력해 왔으며, 국립암센터가 국가암관리사업 수행의 중추기관으로 발전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립암센터 측은 “이승훈 단장은 그동안 부속병원장, 연구소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는 대외협력실장 직을 수행하고 있다”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립암센터가 국가암정복의 중추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일조했고, 2008년 8월부터 암정복추진기획단장으로서 암 정복을 목표로 국민을 암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암 관련 연구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 공을 인정받아 훈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