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30 15:11:38
이주노, 도망치듯 경찰서 입장
‘성추행 혐의’가수 이주노가 30일 오후 용산경찰서에 출두했다.이주노는 지난 25일 오전 3시쯤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두 명의 여성을 성추행했다는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당시 피해 여성들은 이주노가 술에 취해 치근덕대면서 뒤에서 끌어안고 가슴과 엉덩이를 만졌다고 진술했다.이주노는 지난 2002년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여성을 자신의 음반 작업실로 데려가 추행한 혐의로 입건된 전력이 있다. 박효상 기자 tina@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