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은 개방형직위 공개 모집을 거쳐 7월 4일(월)부로 경희대 의과대학 윤경식 교수(68년생, 사진)를 신약기기개발단장으로 임용했다.
신임 윤경식 신약기기개발단장은 앞으로 진흥원 R&D진흥본부에서 신약개발 R&D지원, 줄기세포‧재생의료 R&D지원, 보건의료 유전체R&D 지원, 의료기기‧의료정보 R&D지원과 관련된 사업의 소관분야 업무를 지휘하게 된다.
윤 단장은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의 적정성에 대한 검토를 통해 개선점과 미비점을 분석하고, 국제협력의 강화, 다양한 사업계획의 도출을 통해 보건의료사업이 차세대 대한민국의 대표산업으로 성장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윤경식 단장은 경희대 의대 졸업 후 경희대 의과대학 의학과장, 의학전문대학원 교육지원실장, 교수의회 사무총장, 생화학분자생물학회 출판위원회 위원장, 한국연구재단 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조민규 기자 kio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