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송병기 기자] 한국노인노쇠코호트사업단(단장 원장원, 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성일종 의원은 오는 22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노인의 자립생활 향상을 위한 노쇠(허약)연구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노쇠(허약)는 근육과 신체활동이 감소하는 것으로 낙상, 우울증, 사회적 고립에 따라 병원이나 요양시설 입소가 필요할 수 있기 때문에 예방과 관리가 중요하다.
이날 포럼은 ▲노쇠 관리의 중요성(Jean-Pierre Michel, 스위스 제네바의과대학 명예교수, 전 유럽노인병학회장) ▲한국 어르신의 노쇠 관리 연구의 현재와 미래 방향(원장원 경희대 노인노쇠연구센터장) ▲노쇠 연구의 전세계 동향과 필요성(John E Morley, 미국 세인트루이스대 노인의학과 교수)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이윤환 교수, 아주의대 예방의학교실)이 이어진다.
원장원 사업단장은 “노인 노쇠 연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한 이번 자리에 학계, 언론계, 유럽 및 미국 노쇠 전문가가 모여 노쇠 연구의 현재와 미래에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songbk@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