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병원 내달 8일, 당뇨환자 걷기대회 ‘걸어톤’ 개최

경희대병원 내달 8일, 당뇨환자 걷기대회 ‘걸어톤’ 개최

기사승인 2016-09-21 18:39:52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경희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센터(과장 오승준)는 오는 10월 8일 경희의료원 정보행정동 제1세미나실에서 당뇨환자를 위한 걷기대회 ‘걸어톤’ 행사를 연다.

올해로 12회째 진행되는 ‘걸어톤’은 당뇨병을 주제로 한 건강강좌와 경희대학교 캠퍼스를 산책하는 걷기 행사로 진행된다.

의사와 간호사, 영양사, 약사 등 당뇨병 전문 의료진이 환자와 함께 걸으며 당뇨병에 대한 상담도 제공된다.

오승준 교수는 “매년 개최하는 걸어톤 행사에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라며 “경희대학교 캠퍼스를 산책하며 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상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설명했다. 

행사는 당뇨를 앓고 있거나 당뇨병에 관심 있다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인원은 선착순 100명으로 당일 소정의 기념품과 중식이 제공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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