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한줄] "홍상수 자신과 민희의 것" 홍상수-김민희 활동 재개 外 지난주 대중문화 화제 정리

기사승인 2016-11-07 12: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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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한줄]
지난주 연예계에 무슨 일이 있었나? 쿠키뉴스 대중문화부 기자들이 지난 한 주 화제를 정리합니다.

△ 비선실세 최순실 게이트, 연예계에도 여파 미칠까

최순실 사건의 여파에 연예계도 무사하지 못했다. 고주원, 박해진은 최순실의 측근인 고영태와 친분이 두텁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회오리 축구단과 YG, 가수 싸이, 이승철 등이 최순실의 언니 최순득 및 조카 장시호와 연관이 있다는 소문이 돌아 종일 포털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기도. 당사자들은 사실을 강력하게 부인했다.

벼심기 : 스프링 파크

청소년 : 저는 로이킴의 노래를 좋아합니다. 봄봄봄 봄이왔네요

이작가 : 이러려고 축구한 게 아닌데… 자괴감 들 듯

수색역 : 올해 가장 뜨거운 이니셜 기사

느낌표 : 최순실의 발이 안 닿는 곳은 어디인가?

 

△ 성매매 혐의 인정 엄태웅, 벌금형 100만원 약식기소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엄태웅이 지난 2일 성매수 혐의로 벌금형을 받았다. 성폭행 혐의는 벗었지만, 성매매 혐의는 인정 된 것. 엄태웅을 고소했던 A씨와 사건을 공모한 B씨는 무고와 공갈, 협박 등으로 재판을 받을 예정이다.

벼심기 : 성폭행 혐의는 벗었으니 성공인가?

청소년 : 슈뢰딩거의 성매매. 박유천에 이어 엄태웅도.

이작가 : 이럴 거면 그러지 말지

수색역 : 세상 모두가 알게 된 슈퍼맨의 범죄

느낌표 : 진심으로 반성하며 살길

 

△ 홍상수 감독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 개봉… 김민희 활동 재개설 모락모락

불륜설에 휩싸여 곤횩을 치른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먼저 홍 감독의 영화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은 오는 10일 개봉을 앞두고 언론시사회를 마쳤다. 이 자리에 홍 감독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김민희 또한 자신의 매니저와 접촉해 차기작을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벼심기 : 홍상수 자신과 민희의 것

청소년 : 빙의를 하셨네…

이작가 : 홍상수-김민희의 복귀 전략은 최순실

수색역 : 이래서 사랑은 연필로 써야합니다

느낌표 : 진짜 결별은 맞는 거겠지?

정리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디자인=박효상 기자 / 사진=쿠키뉴스DB, 영화제작전원사·콘텐츠판다 제공

inou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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