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병원 24일, ‘뇌질환’ 건강강좌 열어

강동경희대병원 24일, ‘뇌질환’ 건강강좌 열어

기사승인 2016-11-14 16:16:18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강동경희대병원 뇌신경센터는 오는 24일 오후 1시50분부터 별관 지하 1층 강당에서 ‘건강한 뇌, 건강한 삶’이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연다.

이날 강좌는 ▲치매(신경과 이학영 교수) ▲안면경련(신경외과 이승환 교수) ▲삼킴곤란(재활의학과 이승아 교수) ▲어지러움(한방내과 조승연 교수) 등을 주제로 실시되며, 건강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유승돈 강동경희대병원 뇌신경센터장(재활의학과 교수)은 “노령 인구 증가와 함께 치매와 삼킴 곤란으로 힘들어하는 어르신들이 많지만 당연하게 생각해 오히려 관리에 소홀하다. 건강한 삶을 위해 건강한 뇌와 몸을 만들고자 이번 강좌를 계획하게 됐다”며 “이번 건강강좌는 환자들이 직접 뽑은 듣고 싶은 주제 상위 4개로 안면경련과 어지러움을 포함해 구성한 만큼 환자 및 보호자와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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