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최순실의 딸 정유라의 남편 신주평 씨에 대한 병역 특혜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늘 ‘최순실 국정조사’ 특위에서
“정유라 남편의 병적 관련 의혹에 대한 제보가 있다.”며
“정유라의 남편이 공익요원이라고 해놓고
독일에 가서 달콤한 신혼 생활을 보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전 남편인지는 모르겠으나 이름은 신주평”이라며 실명을 밝힌 뒤,
병무청 측에 신주평의 병적 기록과 출입국 기록을 요청했는데요.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사진 등을 통해
정유라와의 교제 및 결혼 사실이 알려진 신 씨는
정유라와의 사이에서 한 살 남짓한 아들을 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순실-정유라 모녀의 독일 도피 여정에 동행한 것으로도 전해졌는데요.

신 씨의 병역 특혜 의혹이 제기되자 그의 정체에 관심이 쏠렸습니다.

한 언론 매체는 신주평 씨에 대해
2014년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 있는 한 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신 씨의 집안 형편은 그리 넉넉하지 않은 것으로 보도했고요.

고교 졸업 후 유흥업소에서 일한 적이 있고,
경기도 과천 경마장 주변 승마업계에서는
그가 정유라가 타는 말의 마필관리사 같은 역할을 했지만,
실제 마필관리사 자격증은 없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zu*****
이거 몇 시에 방영하는 드라마인가요? 막장드라마 좋아하는데 볼만하겠네.

ho****
조사 대상 추가요~

do******
남자 신데렐라 꿈꿨다가 훅 갔네~ 어카냐~~

it***
유라야 대단하다. 너네 집안!

ma**
누구는 아픈 몸 이끌고 2년 복무했는데 누구는 공익인데 해외까지 쳐가서 살림 차려?

dk**
이게 사실이면 난 이민 갈란다.


한편 한 매체는 승마업계 관계자가
“신주평이 한때 승마를 하기는 했지만, 가정형편이 좋지 않아 그만뒀다.
얼굴이 곱상한 데다 (정유라에게) 너무도 순종적이어서
목이 마르다고 하면 금방 물을 떠다 바치고
말똥을 깨끗하게 치우는 등 수발을 잘 들었다.”고 증언했다고 전했습니다. 김민희 콘텐츠에디터[사진=정유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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