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한줄] “큐브 소속이었을 때도 독자노선” 비스트 기획사 설립 外 대중문화 화제 정리

기사승인 2016-12-19 13: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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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한줄] “큐브 소속이었을 때도 독자노선” 비스트 기획사 설립 外 대중문화 화제 정리

지난주 연예계에 무슨 일이 있었나? 쿠키뉴스 대중문화부 기자들이 지난 한 주 화제를 정리합니다.

△ 강소라·현빈-김주혁·이유영, 열애 인정

각각 하루 차이를 두고 배우 김주혁과 이유영, 강소라와 현빈의 열애설이 보도된 가운데 현빈과 김주혁이 영화 ‘공조’ 제작보고회에서 나란히 소감을 밝히는 이색 장면이 연출 됐다. 이 자리에서 김주혁은 “잘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빈은 “막 시작해서 조심스럽다. 천천히 조심스럽게 서로 알아가려고 한다”고 전했다.

벼심기 : 성군 느낌표는 또 예쁜 사랑하라고 축복하겠지

청소년 : 하태하태

이작가 : 열애×열애… 근데 무슨 영화지?

수색역 : 촬영장 터가 좋은가봐요

느낌표 : 크리스마스는 따뜻하겠네


△ 비스트, 기획사 어라운드어스 설립… 2막 시작

지난달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비스트가 재계약이 아닌 독자노선을 선택했다. 비스트가 설립한 기획사의 사명은 어라운드어스엔터테이먼트로 많은 이들에게 자주 다가고 싶다는 의미를 담아 비스트가 직접 지었다. 비스트의 상표권은 전 회사인 큐브에 귀속돼 있어, 추후 양 측이 이에 대해 논의해 합의점을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벼심기 : 새 이름은 ‘뷰티’

청소년 : 굿럭과 섀도우엔터 중 무엇인가 점치던 기자들 죄 물먹음

이작가 : SS301처럼 숫자를 바꿀 수도 없고

수색역 : 드디어 ‘정해진 바 없다’와 ‘아직 논의 중이다’에서 탈출했네

느낌표 : 큐브 소속이었을 때도 독자노선이드만…


△ ‘런닝맨’ 오는 2월 종영

SBS 대표 예능 ‘런닝맨’이 오는 2월 종영된다. ‘런닝맨’은 기존 멤버 하차와 새 멤버 합류설로 내홍을 겪었다. 7년간 함께 해온 김종국과 송지효에게 기사로 일방적인 하차를 통보한 것. ‘런닝맨’ 측은 멤버들과 회의 끝에 시즌2가 아닌 종영으로 프로그램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 ‘런닝맨’의 마지막 방송은 오는 2월 26일이 될 것으로 보인다.

벼심기 : 개리의 혜안

청소년 : 무례함 때문에 이렇게 멀쩡한 프로그램이 사장되고

이작가 : 비밀 유지가 이렇게 중요한 겁니다, 여러분

수색역 : 역시, 아이돌은 멤버 교체하면 안 돼

느낌표 : 그동안 달리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정리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디자인=박효상 기자 / 사진=쿠키뉴스DB·큐브엔터테인먼트·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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