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가볼만한 놀이공원은?” 판타지축제·일루미네이션·야간공연까지

기사승인 2016-12-24 10:5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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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조현우 기자] 크리스마스를 맞아 수도권 놀이공원에서 다양한 축제가 펼쳐진다.

24일 에버랜드는 ‘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를 통해 퍼레이드를 선보인다. 매일 낮 1회씩 진행되는 ‘화이트 X-MAS 퍼레이드’는 산타클로스·루돌프·장난감병정 등이 캐럴에 맞춰 30분간 행진한다. 방문객들이 직접 꼬마산타로 분장한 후 퍼레이드에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카니발 광장에서는 ‘크리스마스 위시’ 공연이 매일 2회 펼쳐진다. 산타클로스와 눈꽃요정 등 크리스마스 캐릭터들이 캐럴 대결을 펼친다. 매직가드 풍차무대에서는 ‘호두까기 왕자의 스윗 파티’가 매일 4회씩 진행된다.

실내 공연장인 그랜드 스테이지에서는 뮤지컬 ‘러바오의 모험’이 공연되며 야간에는 ‘로맨틱 일루미네이션’이 진행된다.

서울랜드에서는 ‘산타런 2016’이 진행된다. 아빠가 직접 산타가 돼 아이에게 줄 선물을 획득하는 이벤트로, 크리스마스 기부캠페인, 크리스마스 특집 공연 등도 준비됐다.

롯데월드에서는 ‘크리스마스 미라클’을 통해 크리스마스의 기적이라는 테마로 다양한 구간을 만들었다. 야외에서는 신규 나이트 쇼를 관람할 수 있다.

akg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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