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노미정 기자] 정부가 내년 공공부문 일자리를 확대한다.
우선 국가·지자체 정원을 올해 9483명에서 1만명으로 대폭 늘렸다.
또 국가·지자체 공무원 4만명, 공공공기관 2만명 등 공공부문에서 6만명 이상을 신규채용할 예정이다.
공공·지방공기업 청년의무고용제도 적용 기간도 올해 말에서 2018년 말까지 2년 더 연장한다. 청년의무고용제도는 공공기관·지방공기업 정원의 3%를 청년으로 고용해야 하는 제도를 말한다. 정부는 내년부터 이를 준수하지 않는 기관에 대해 관리감독을 강화할 방침이다.
noet8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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