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방송인 김미화 명예훼손 손해배상 판결 관련 반론보도

기사승인 2016-12-30 11: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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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정진용 기자] 쿠키뉴스는 지난 10월21일자 「법원 “변희재, 방송인 김미화에 명예훼손 1300만원 배상”」 제목의 기사에서 성균관대학교는 김미화씨의 논문을 표절로 보기 어렵다고 결론을 내렸으며, 1심 법원은 논문 표절 주장을 명예훼손으로 보고 미디어워치를 발행하는 미디어실크에이치제이와 변희재씨가 총 1천300만원을 김미화씨에게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다고 보도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미디어실크에이치제이와 변희재씨는 “성균관대는 김미화씨의 논문에 대해서 전체적인 관점에서 표절 논문으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으나 일부 표절도 있음을 인정했으며, 1심 법원은 김미화씨에 대한 ‘친노좌파’라는 표현이 논문 표절 혐의 등의 사실적시와 결합하여 명예를 훼손하거나 인신공격에 해당하여 손해배상 판결을 내린 것”이라고 알려왔습니다.

jjy479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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