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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규 KT 회장 연임 의사 밝혀…3년 더 가능할까?

심사 결과 이르면 이달 발표

김정우 기자입력 : 2017.01.06 10:44:04 | 수정 : 2017.01.06 10:44:46

KT 제공


[쿠키뉴스=김정우 기자] 황창규 KT 회장이 연임에 도전해 가능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KT6일 황 회장이 CEO추천위원회에 연임 의사를 공식적으로 표명했다고 밝혔다. 황 회장의 임기는 오는 3월까지다.

지난 4일 이사회를 통해 구성된 CEO추천위원회는 황 회장이 연임 의사를 밝힘에 따라 회장 후보로의 추천 여부를 심사해 결정한다.

심사 결과 황 회장이 후보로 추천되지 않을 경우에는 규정에 따라 다른 후보를 물색해 결정하게 되며 최종 선정된 후보는 오는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회장으로 최종 선임된다. 심사 결과는 이르면 이달 중 발표될 전망이다.

심사를 진행할 CEO추천위원회는 사외이사 전원과 사내이사 1인 등 총 8명으로 구성된다. 사외이사는 송도균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 정동욱 법무법인 케이씨엘 고문 변호사, 김종구 법무법인 여명 고문 변호사, 장석권 한양대 경영대학 교수, 박대근 한양대 경제금융학부 교수, 차상균 서울대 전기공학부 교수, 김대호 인하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등 7명이며 사내이사로는 구현모 KT 경영총괄 부사장이 참여한다.

삼성전자 사장 시절 반도체 사업을 이끌어 황의 법칙이라는 수식어까지 붙은 황 회장은 KT에서 강도 높은 구조조정과 사업 개편 등을 통해 실적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지난해 말 최순실 게이트에 연루된 것이 드러나며 연임 가능성이 불투명해지기도 했지만 최근 특검의 수사 대상에서 KT가 제외되자 황 회장이 연임 결심을 굳힌 것으로 보인다. KT 회장의 임기는 3년이다.

taj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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