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송병기 기자] 삼성서울병원 몽골 국립암센터와 지난 5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앞서 2012년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간의 교류협력을 약속한 바 있다. 최근 협약기간 만료가 도래함에 따라 이번에 이를 연장했다.
몽골국립암센터는 몽골 수도인 울란바타르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울란바타르 시민 및 몽골 전역의 암환자 치료를 담당하고 있는 정부 지정 국립 3차병원이다.
삼성서울병원 측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삼성서울병원과 몽골 국립암센터는 간암 및 간이식 환자들의 치료와 관련하여 적극적인 교류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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