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단신] 동아오츠카·농심켈로그·CJ제일제당 外

기사승인 2017-01-09 09:2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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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조현우 기자] 동아오츠카, 영업본부 전진대회 실시=동아오츠카가 현장과의 소통 강화를 통한 전진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신임 대표이사인 양동영 사장이 강조하는 현장경영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양 대표 외 배갑용 경영지원본부장, 이두영 생산본부장, 이진숙 마케팅본부 상무, 이기수 감사 등 임원진과 전국에 흩어져 있는 영업본부 직원 약 600여명이 참석했다. 멘토링 특강으로 양준혁 스포츠해설가가 참석해 강연했으며 전국 지점 영업성공사례 발표와 시상식이 진행됐다.

농심켈로그, 비발디파크 스키장 내 시리얼카페 이벤트=농심켈로그가 오는 3월까지 비발디 스키장 내 커피 앤 스무디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리얼카페 내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콘푸로스트, 리얼그래놀라 시리얼과 오션월드 입장권, 별빛축제 입장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31일까지 진행한다.

CJ제일제당, 기능성 아미노산 시스테인출시=CJ제일제당이 원당과 포도당을 활용해 바이오 발효공법으로 만든 시스테인을 출시했다. CJ제일제당은 시스테인 핵심 원료인 아미노산 소재 시스틴을 개발하는데 성공하며 중국 심양공장에서 기존 라이신 생산라인을 활용하는 공법으로 생산에 들어갔다. 시스테인은 고기 풍미를 내는 조미소재와 제빵 첨가제, 펫푸드 등 주로 식품에 사용되는 기능성 아미노산이다. CJ제일제당은 판매 확대와 글로벌 신규 고객 확보에 집중하며 올해 매출 150억원을 달성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SPC그룹, 창작캐릭터 마몬 활용 신년 마케팅 주력=SPC그룹이 창작 캐릭터인 마몬을 활용한 제품을 출시하고 행복이 이라는 주제로 신년 마케팅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SPC그룹이 진행하는 디자인 컬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파스쿠찌, 잠바주스, 삼립, 빚은 등 SPC그룹 주요 브랜드들은 마몬 캐릭터를 활용한 신년 제품을 각각 출시하고,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 오는 13일부터 각 브랜드 매장에서 일정금액 이상 구매하면, 마몬 캐릭터 피규어 스탬프와 경품응모 쿠폰을 함께 1000원에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일동후디스, 소 초유를 활용한 항-인플루엔자바이러스 특허 획득=일동후디스가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소 초유로부터 분리된 산성 단백질 분획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항-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조성물을 특허 등록했다. 소 초유(bovine colostrum)란 출산한 소로부터 출산직후 24~72시간 동안 생성되는 모유를 의미하며, 면역성분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건강 증진을 위해 주로 섭취되고 있다.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김홍진 교수 연구팀의 동물실험 결과 소 초유의 산성 단백질 분획을 꾸준히 섭취할 경우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되더라도 현격하게 완화된 증상을 나타낸다는 것을 확인했다.

농심, 보글보글찌개면 무료시식 카페테리아 운영=농심이 강원도 평창군 용평스키장에서 무료 시식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스키장 내 카페테리아에서 진행된다.

akg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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