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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장시호, 최순실 소유 ‘제2의 태블릿 PC’ 제출”

정진용 기자입력 : 2017.01.10 15:43:00 | 수정 : 2017.01.10 15:43:18

사진=국민일보 DB

[쿠키뉴스=정진용 기자]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언론에 보도된 태블릿 PC가 아닌 최씨 소유의 ‘제2의 태블릿PC’를 확보했다.

이 태블릿 PC는 ‘비선실세’ 최순실(61·구속기소)씨의 조카 장시호(38)씨가 제출한 것으로, 삼성그룹의 최씨 일가 지원 내용이 담긴 이메일 등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특검팀 대변인 이규철 특검보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특검 사무실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지난주 장씨의 변호인으로부터 태블릿PC 한 대를 임의제출 받아 압수 조치했다”고 말했다.

이 특검보는 “제출자는 최씨가 지난 2015년 7월경부터 11월경까지 사용한 것이라고 특검에서 진술했다”며 “특검에서 확인한 결과, 태블릿 사용 이메일 계정, 사용자 이름 정보 및 연락처 등록정보 등을 고려할 때 위 태블릿 PC는 최순실 소유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해당 태블릿 PC에는 ▲최씨의 독일 현지 법인 코레스포츠 설립 ▲삼성그룹 지원금 수수 등에 대한 메일 ▲지난 2015년 10월13일 박 대통령이 주재한 수석비서관 회의 말씀자료 중간 수정본 등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씨는 “보도에 나온 태블릿 PC는 내 것이 아니다”라며 “태블릿 PC를 사용 할 줄도 모른다”는 주장을 일관되게 해왔다.

jjy479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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