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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신항 제2배후도' 13일 0시 개통

이연진 기자입력 : 2017.01.10 16:43:02 | 수정 : 2017.01.10 16:43:07

[쿠키뉴스=이연진 기자] 국토교통부는 '부산항신항 제2 배후도로'를 오는 13일 0시부터 개통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개통으로 수도권, 충청도, 전라도 지역에서 신항으로 향하는 물류는 기존 부산신항에서 남해고속도로 지선 가락 나들목(IC)을 연결하는 국가지원지방도 58, 69호선(제1 배후도로)를 이용하는 것보다 거리가 18.3㎞(33.6㎞→15.3㎞) 짧아진다.

주행 시간은 현 평균 45분에서 11분으로 약 34분 정도 단축돼 물류비용이 연간 689억 원 정도 절감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제1 배후도로의 만성적인 교통 정체도 48㎞/h에서 61㎞/h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항신항 제2 배후도로는 부산항신항의 웅동지구에서 남해고속도로 진례분기점을 연결하는 연장 15.3㎞의 왕복 4차선 도로로 총 628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고속도로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3개의 나들목(진해, 대청, 남진례)을 설치하고, 남해고속도로와 접속을 위해 1개 분기점(진례)을 설치했다. 진해 나들목(IC)은 12월 준공예정인 소사~녹산 접속도로 개통 후 이용가능하다.

통행료는 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재정고속도로 대비 1.2배 수준으로 전 구간(15㎞) 주행 시 승용차 기준 1900원이다. 최소운영수입보장(MRG)이 없어 사업자가 운영손실을 보더라도 정부가 재정지원을 하지 않는다.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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