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배윤정-제롬, 결혼 2년 만에 이혼한 이유?...‘한평생 같이 살아간다는 건 참 어려운 일’

기사승인 2017-01-10 18:17:15
- + 인쇄

[쿠키영상] 배윤정-제롬, 결혼 2년 만에 이혼한 이유?...‘한평생 같이 살아간다는 건 참 어려운 일’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유명 안무가 배윤정(37)과 가수 출신 제롬(40·본명 도성민)이
이혼한 것으로 알려지며 인터넷이 들썩합니다.

오늘(10일) 오전 연합뉴스는 가요계와 법조계 말을 인용해
배윤정과 제롬이 지난해 말 서류를 내고
최근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보도했는데요.





브라운아이드걸스의 해외 공연 때 만나
지난 2014년 10월 결혼에 골인한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동반 출연하는가 하면,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도 출연해
연애담과 신혼 생활을 들려줘 주목받기도 했죠.

부부의 측근은 “성격 차이를 이유로 합의 이혼한 것으로 안다.
정확한 내용은 부부의 사생활이라 얘기하기 어렵다.“고 말했다는데요.

이혼 소식이 알려진 후
배윤정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비공개로 전환됐습니다.


wh****
서로 마음 맞춰가며 한평생 같이 살아간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여.

gk****
어느 한쪽이나 양쪽. 자기표현 강한 사람은 같이 살기 힘들지.

in****
진짜 사람 앞길은 모른다.

sy****
이래서 결혼은 현실이라는 거다
같이 살아보지 않으면 모른다

gs****
다른 부부들이 성격 차이로 이혼한다고 하면
‘무슨 성격 차이야 다른 이유가 있겠지’하고 생각하는데
이 커플은 성격 차이라는 게 공감이 갈만한 이혼 사유라 생각 드네ㅋㅋㅋ

gu****
김새롬 이찬오 1년 만에 이혼,
배윤정 제롬 2년 만에 이혼.
지금 시대의 결혼은 의무가 아닌 것 같다


배윤정은 안무팀 야마앤핫칙스의 공동 단장으로
브라운아이드걸스 ‘아브라카다브라’의 시건방춤, EXID ‘위아래’의 골반춤,
카라 ‘미스터’의 엉덩이춤, 티아라 ‘보핍보핍’의 고양이춤 등을 히트시킨
스타 안무가인데요.

MBC 「마이리틀텔레비전」, Mnet 「프로듀스 101」 등에 출연하며
화통한 성격으로 눈길을 끈 바 있죠.

1990년대 케이블 음악 방송 인기 VJ로 이름을 알렸던 제롬은
2001년 그룹 룰라의 이상민이 제작한 그룹 엑스라지로 활동했고,
현재는 마케팅 사업을 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민희 콘텐츠에디터[사진=배윤정 인스타그램]


※ 포털 기사 페이지에서 영상이 보이지 않는 경우 쿠키영상(vod.kukinews.com)에서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기사모아보기
친절한 쿡기자 타이틀
모아타운 갈등을 바라보며
오세훈 서울시장이 역점을 둔 도시 정비 사업 중 하나인 ‘모아타운’을 두고, 서울 곳곳이 찬반 문제로 떠들썩합니다. 모아타운 선정지는 물론 일부 예상지는 주민 간, 원주민·외지인 간 갈등으로 동네가 두 쪽이 난 상황입니다. 지난 13일 찾은 모아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