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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한주택공사 등 공기업 공사채 발행 크게 줄어

홍석경 기자입력 : 2017.01.11 10:08:14 | 수정 : 2017.01.11 10:10:12

[쿠키뉴스=홍석경 기자] 지난해 우리나라 채권시장에서 대한주택공사 같은 공기업에서 발행하는 공사채 금액이 전년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공사채 등록발행액이 310조8427억원으로 전년보다 7.0% 감소했다.

모집유형별로는 공모가 253조9684억원으로 88.6%에 달했고 사모는 32조7711억원을 기록했다. 공모채권과 사모채권은 전년대비 각각 7.5%, 8.9% 감소했다. 특히 사모채권 중 중소기업지원정책에 따라 발행하는 P-CBO 기초채권은 2조1906억원으로 전년 2조8657억원보다 23.6% 줄었다.

또 작년 외화표시채권의 등록발행금액은 4조3291억원으로, 달러표시채권이 4조2028억원으로 97.1%로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했으며 엔화표시채권(2.2%), 홍콩달러표시채권(0.7%) 순이었다. 다만 달러표시채권도 전년 5조8670억원에 보다28.4% 감소했다.

만기별로는 1년이하 단기채권이 111조4606억원(35.9%)으로 가장 많았고 1년초과 3년이하의 중기채권이 110조3011억원(35.5%), 3년 초과 장기채권이 89조819억원(28.6%)으로 집계됐다. 이 중 단기채권은 전년보다 8.5% 증가한 반면, 장기채권과 주기채권은 각각 24.3%, 3.0% 줄었다. hsk870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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