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L] 어윤수, ‘히드라 웨이브’ 몰아쳐 김도경 제압… 16강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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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 어윤수, ‘히드라 웨이브’ 몰아쳐 김도경 제압… 16강 합류

이다니엘 기자입력 : 2017.01.11 20:29:06 | 수정 : 2017.01.11 20:29:30

[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어윤수(soO)가 C조 첫 16강 진출자로 이름을 올렸다.

어윤수는 11일 서울 강남구 소재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2017 핫식스 GSL 시즌1 코드S 32강 C조 조별리그 김도경(Billowy)과의 승자전에서 노련한 경기운영을 바탕으로 2대1 역전승을 거뒀다.

1세트 김도경은 초반 사도와 광전사를 다수 모아 올인 러시를 준비했다. 이에 맞서 어윤수는 소수 저글링을 상대 본진에 떨어뜨려 탐사정을 견제했다. 묵직하게 광전사-사도를 모은 김도경은 상대 두 번째 멀티지역을 무너뜨린 데 이어 앞마당으로 진격해 저글링-맹독충을 궤멸시켰다. 여왕의 수혈로 힘겹게 버티던 어윤수는 상대의 꾸준한 추가 병력에 배겨나지 못하고 항복을 선언했다.

2세트 어윤수는 저글링 6기를 상대 본진에 난입시켰지만 이렇다 할 득점을 올리진 못했다. 상대 저글링을 모두 잡은 김도경은 곧장 상대 두 번째 확장기지에 수정탑을 지어 과충전을 뒤에 업고 광전사로 부화장을 두드려 파괴하는 데 성공했다. 김도경은 공허포격기를 한기 생산해 대군주를 끊어주면서 파수기를 다수 모았다. 이어 추적자와 소수 불멸자를 섞어 상대 본대를 위협했다. 어윤수는 히드라리스크와 맹독충을 뿜어내며 맞섰다. 거신까지 다수 섞은 김도경은 다수의 파수기 역장으로 일방적으로 전투에서 득점을 올렸다. 김도경의 거대한 본대가 저그의 돌출 확장기지를 파괴하며 허리를 끊었다. 그러나 어윤수는 상대 파수기의 마나가 없는 틈을 타 맹독충을 용맹하게 돌격해 추적자 다수와 파수기를 궤멸시켰다. 이후 무리군주까지 갖춘 어윤수가 상대 확장기지를 향해 전진하는 것을 확인한 김도경은 곧장 GG를 쳤다.

3세트 큰 교전 없이 초반을 보낸 두 선수는 확장기지를 차근히 늘리며 대교전을 준비했다. 어윤수는 전판의 실점을 만회하기 위해 좀 더 완벽하게 수비체제를 갖췄다. 김도경은 예언자 두 기를 뽑아 상대 본진을 훑는 가운데 점멸 추적자와 고위 기사를 생산했다. 저그는 히드라리스크와 맹독충을 꾸준히 모아 강력한 웨이브를 준비했다. 대치 상황에서 어윤수의 동시다발적인 공격이 주요했다. 저글링-히드라리스크-맹독충으로 정면을 두들기는 사이 앞마당에 맹독충 드롭을 감행해 크게 득점했다. 이후에도 어윤수는 맹독충으로 꾸준히 상대 탐사정을 줄였다. 직후 무리군주 다수를 뽑은 어윤수는 정면으로 대규모 병력을 쏟아부엇다. 김도경은 폭풍함을 섞어 맞섰으나 강력한 웨이브에 견디지 못했다. 어윤수는 마지막 폭풍함을 타락귀로 처치하며 승리를 거뒀다.

1세트 <돌개바람> 김도경 5시(승) vs 어윤수 1시

2세트 <여명> 김도경 7시 vs 어윤수 1시(승)

3세트 <에코> 김도경 5시 vs 어윤수 11시(승)

dn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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