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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 김유진, 완벽한 템포조절로 이원표 2대0 제압… 32강 C조 최종전 진출

이다니엘 기자입력 : 2017.01.11 21:07:10 | 수정 : 2017.01.11 21:07:26

[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때론 가파르게, 때론 우직하게 템포를 가져가는 김유진(sOs)의 경기조율에 직면한 이원표(Curious)가 할 수 있는 건 많지 않았다.

김유진은 11일 서울 강남구 소재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2017 핫식스 GSL 시즌1 코드S 32강 C조 조별리그 이원표와의 패자전에서 2대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최종전은 김유진과 김도경의 리매치가 성사됐다.

1세트 김유진은 확장기지를 배제한 사도 올인으로 경기를 손쉽게 가져갔다. 이를 일찍이 눈치 채지 못한 이원표는 세 번째 부화장을 지으며 빌드오더에서 크게 뒤쳐졌다. 사도 다수를 모은 김유진은 앞마당과 본진을 오가는 플레이로 상대를 농락하며 항복을 받아냈다.

2세트 김유진은 빠르게 우주 관문을 지어 상대 일벌레와 대군주를 지속적으로 괴롭혔다. 이후 사도를 다수 뽑은 김유진은 상대 본진에 다수 난입하며 일벌레 다수를 잡아냈다. 특히 예언자의 얼리기 스킬이 상대 여왕 세 기에 적중한 장면은 일품이었다. 이원표는 다수 뮤탈리스크를 깜짝 준비하며 한 타이밍 프로토스의 진격을 막아내는 데 성공했지만 이후 시나브로 늘어나는 확장기지를 막아낼 재간이 없었다. 김유진은 부유한 자원수급을 바탕으로 다수의 불사조를 순식간에 생산하며 뮤탈리스크를 제압했다. 이어 모선을 뽑아 본대를 완성한 김유진은 상대 확장기지에서 소모전을 지속하며 변수를 줄였다. 고위기사를 다수 섞어준 탓에 이원표의 히드라리스크가 할 수 있는 일은 많지 않았다. 분광기를 활용한 광전사 견제에 부화장을 계속해서 잃은 이원표는 자원을 쥐어 짜 생산한 무리군주로 마지막 러시를 갔으나 김유진의 완벽에 가까운 조합에 허무하게 무너지며 GG를 선언했다.

1세트 <돌개바람> 김유진 5시(승) vs 이원표 11시

2세트 <여명> 김유진 7시(승) vs 이원표 1시

dn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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