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설 연휴인 1월 28일부터 7주간 재정비 기간을 갖는다는 소식에 이어,
광희의 입대 시기와
방송인 노홍철의 「무한도전」 복귀설이 전해졌습니다.

MBC는 어제(11일)
“「무한도전」이 더 높이 뛰기 위한 7주 정도의 재정비 기간을 가질 예정이다.
휴식기, 방학이라는 표현은 맞지 않다.
정규방송은 몇 주 쉬겠지만 회의와 녹화는 계속 진행된다.
회의, 준비, 촬영 과정을 재정비하기 위한 시간을 갖는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이와 더불어 멤버 광희의 군 입대 소식도 함께 알려졌죠.

현재 광희는 「무한도전」 외의 다른 일정을 정리하고 입대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한
소속사 스타제국 관계자는
“아직 정확한 날짜가 나오지 않았지만, 2월 내에는 입대할 것”이라며
“「무한도전」 측에도 입대 일정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오늘(12일)은
노홍철이 광희 대신 「무한도전」에 합류한다는 보도가 흘러나왔습니다.

한 언론 매체는 방송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7주간의 휴식과 광희의 입대를 앞둔 「무한도전」 대대적인 개편의 일환으로
노홍철 재투입을 결정했다’고 전했는데요.

노홍철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노홍철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예전부터 「무한도전」 제작진을 비롯한 주변에서 설득을 많이 받았지만,
정작 본인은 그런 의사를 밝힌 적이 없다.”며
“따라서 「무한도전」 복귀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나 논의는 되지 않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ch****
돌아와요 노찌롱ㅜㅜㅜㅜㅜㅜ 니가 있어야 할 곳은 여기야ㅠㅠㅠㅠㅠㅠ

De****
노홍철 있었을 때가 꿀잼이긴 했음ㅋㅋ

mi****
양세형, 노홍철 케미 보고 싶다

di****
그래 올 때가 됐다. 빨리 복귀하라!!! 홍초라!!!!! 뿅

jj****
어여 오시게요~~~

rl****
어련히 알아서 할 제작진이다 그냥 믿고 기다려 주는 게 제일인 듯.


「무한도전」 제작진도 노홍철 복귀설에 대해 입을 열었는데요.

“노홍철이 복귀하길 바라는 많은 분들의 마음은 안다.
또 주변에서 여러 사람이 노홍철을 설득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지만,
정작 본인은 그런 의사를 밝힌 적이 없다.”며
“「무한도전」이 숨고르는 동안 많은 변화들이 있을 수 있고
바람이 현실이 됐으면 하는 마음도 있지만,
오히려 섣부른 판단들이 저희에게 독이 된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민희 콘텐츠에디터[사진=쿠키뉴스 박효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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