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삼성 이재용 부회장, 피의자 신분 특검 출석 “송구하고 죄송”...‘야구선수냐? 맨날 송구하게’

기사승인 2017-01-12 11:4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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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영상] 삼성 이재용 부회장, 피의자 신분 특검 출석 “송구하고 죄송”...‘야구선수냐? 맨날 송구하게’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특검에 출석했습니다.

이 부회장은 최순실 일가에 대한 대가성 특혜 지원 의혹 등을 받고 있는데요.





오늘(12일) 서울 대치동 박영수 특검 사무실 앞에는
평소보다 3배 가까운 취재진과 인파가 몰렸습니다.

이날 피켓을 든 시위자와 경찰의 실랑이가 벌어지기도 했는데요.

이 부회장은 취재진 앞에서
"이번 일로 국민들에게 좋은 모습을 못 보여드려 송구하고 죄송하다."라고 답했습니다.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gu****
야구선수냐
맨날 송구하게

co****
죄송할 필요 없어
죗값을 받아!!

서****
나라와 국민과 삼성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구속해야

북****
법은 만인에게 평등해야 한다!

임****
국민연금으로 자기들 배 채우는 재벌들.
이사회에서 아웃시켜야 합니다.

송****
절대 구속하라~
이참에 정경유착 끊어버려야 한다~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SNS에
"이재용, 참고인이 아니라 피의자로 특검에 소환된다.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을 막후 조종하고 있는 ‘삼성왕국’의 ‘황태자’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될 것인지가 초미의 관심이다."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사진=쿠키뉴스 박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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