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단신] 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서 업무보고 外

기사승인 2017-01-12 11:3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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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송병기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서 업무보고=한국건강관리협회 채종일 회장과 현기붕 사무총장은 지난 9일 서울강남지부를 방문해 2017년 주요 업무 현황 및 추진계획을 보고 받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채종일 회장은 “올해 우리에게는 새롭게 도전하고 실행해야 할 과제들이 많이 있다”며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서 국민의 건강수명 연장에 기여 할 수 있는 새로운 검사 항목과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행하고, 고객의 만족도 향상과 직원들의 업무 능력 제고를 위해 힘써야 한다. 또한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데에도 모두가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현기붕 사무총장은 “업무를 성공적으로 실행하려면 직원 여러분의 열정과 끈기, 그리고 노력이 필요하다. 서로를 믿고 협력하여 더욱 발전하는 건협을 만들어보자”며 “2017년에도 행복과 웃음이 가득하고 삶의 질이 높아지는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채종일 회장과 현기붕 사무총장은 서울강남지부를 시작으로 전국 16개 시·도지부 방문하여, 업무보고를 통해 과년도 사업 결과 분석 및 2017년도 사업 추진 방향 모색할 예정이다.

◎대한야뇨증협회 14일 ‘야뇨증 치료’ 건강강좌=대한야뇨증협회는 오는 14일 오후 2시 서울 미래메디컬허브빌딩(강남구 도산대로 509) 14층 회의실에서 ‘야뇨증 치료’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연다.

강좌에서는 최유미 광명성애병원 원장(소아청소년과)이 야뇨증의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 강의한다.

강의 후에는 김광명 서울의대 소아비뇨기과 교수, 서진순 카톨릭의대 소아청소년과 교수, 조병수 디올메디칼허브 원장(소아청소년과), 권헌영 베스트비뇨기과 원장(비뇨기과) 등의 전문가들이 질의응답을 통해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준다. 강좌는 사전등록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건강 단신] 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서 업무보고 外
◎서울수면센터 한진규 원장, ‘수면 밸런스’ 발간=서울수면센터 한진규 원장이 최근 현대인을 위한 수면 방법을 담은 ‘수면 밸런스’를 발간했다.

지난 20여 년간 수면장애를 연구해 온 한진규 원장은 “모든 건강의 근원은 숙면에 있다”고 책을 통해 강조한다. 또한 그는 그동안 우리가 알지 못했던 수면의 진실 및 숙면 비법을 본 서적을 통해 제시한다.

책은 ▲단잠의 조건, 수면 밸런스 ▲수면 밸런스를 깨뜨리는 코골이와 구강호흡 ▲우리의 잠을 방해하는 것들 ▲수면 밸런스가 깨지면 일어나는 일들 ▲수면 밸런스 회복을 꿈꾸며 등 총 5개장으로 구성됐다. 핵심 주제는 잠이 우리 인생 전반에 걸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요소이며 그만큼 자신의 수면 상태를 정확히 인지하는 것 중요하다고 말해주고 있다.   

저자는 갓난아이부터 여든 노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연령의 현대인들에게 수면에 대한 새로운 개념을 갖고 균형 잡힌 수면 밸런스를 유지한다면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삶이 펼쳐질 것이라고 말한다.   

한진규 원장은 “대한민국의 올바른 수면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이 책이 그 새로운 삶의 변화에 자양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진규 원장은 고려대 의대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신경과 교수를 역임했으며 대한수면연구회 학술이사, 한국수면학회 이사, 국립보건원 뇌신경질환과 연구원, 미국 클리브랜드 클리닉 수면 전임의 등을 거쳤다.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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