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업계 소식] 동아제약 베나치오 새 TV광고 공개 外

기사승인 2017-01-16 11:5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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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송병기 기자] ◎동아제약 ‘베나치오’ 새 TV광고 선봬=동아제약 소화제 브랜드 ‘베나치오’가 2017년 새로운 콘셉트의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 동아제약은 16일 개그맨 이경규를 모델로 위운동 소화제 베나치오 2017년 TV 광고 캠페인 ‘애쓰지 말고 베나치오’를 선보였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과식,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습관 등의 이유로 소화불량 증상이 나타나면 이를 해결하기 위해 걷거나, 굶거나, 손가락을 따는 등 여러 방법을 취한다. 새롭게 선보인 애쓰지 말고 베나치오 TV광고 캠페인은 소화가 안될 때 다른 방법으로 해소하려 하지 말고 ‘베나치오로 빠르고 시원하게 해결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캠페인의 첫 시작을 알리는 TV광고 걷기편은 소화가 안될 땐 무작정 걷는다는 젊은 남성이 한참을 걷고 또 걷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골목길, 공원, 육교를 걸으며 속이 시원해질 때쯤 벌컥 문을 열고 이경규가 등장한다. 이경규는 고연령층의 경우 그렇게 계속 걷다가는 오히려 ‘무릎에 무리가 갈 수 있다’는 메시지를 던지며 소화불량 증상이 발생한다면 베나치오로 해결하라고 한다.

위운동 소화제 베나치오 신규 TV광고 캠페인 영상은 공중파 및 케이블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동아제약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도 볼 수 있다.

베나치오는 위 운동을 촉진해 과식, 체함, 구역, 구토 등 소화불량 증상을 개선해 주는 액상 소화제다. 2009년 많은 용량을 한번에 먹기 힘든 여성과 노인층을 위해 20㎖ 제품을 처음 출시했다. 2012년에는 75㎖ 제품을 추가 발매하며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베나치오 TV광고 캠페인은 잦은 소화불량 증상으로 소화제를 많이 찾는 4059 중장년층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며 “소화 안될 땐 다른 방법 고민하지 말고 위운동 소화제 베나치오로 빠르고 시원하게 소화불량 증상을 해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CJ헬스케어, ‘새싹보리차와 함께 새해 다짐하자’ 이벤트 성료=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N서울타워에서 ‘새싹보리차와 함께 새해 다짐하자’ 이벤트를 열었다.

이번 이벤트는 정유년 새해를 맞아 N서울타워를 방문한 고객들의 새해 다짐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CJ헬스케어는 지난 금요일부터 3일간 N서울타워 전망대 방문객 1만명에게 새싹보리차를 증정했다. 이벤트 기간 동안 N서울타워를 방문한 관광객들은 전망대에 올라 CJ헬스케어의 새싹보리차와 함께 사진을 찍거나 경치를 보며 새해 소망을 다짐했다.

지난 2015년 5월 ‘15㎝의 순수함’을 슬로건으로 출시된 CJ헬스케어 새싹보리차는 15㎝ 보리새싹을 소재로 해 물 대신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음료로 무색소, 무설탕(0칼로리), 무카페인이 특징이다. 

지난 해에는 제품 컨셉에 맞춰 전국 야구 새싹들이 모이는 ‘리틀야구대회’와 신인 아이돌 쇼케이스인 ‘K-라이징스타쇼’를 후원한 것에 이어 아이돌 ‘소년24 옐로우 유닛’을 CF 모델로 기용하는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새싹보리차의 싱그러움을 적극 알리고 있다.

한주헌 CJ헬스케어 새싹보리차 브랜드매니저는 “2017년 새해를 맞아 CJ푸드빌과 연계하여 N서울타워를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들의 새해 다짐을 응원하는 한편 새싹보리차를 폭넓게 알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열게 됐다”며 “앞으로도 ‘새싹’, ‘첫 걸음’을 응원하는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약업계 소식] 동아제약 베나치오 새 TV광고 공개 外
◎프로바이오틱스 듀오락,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선정=쎌바이오텍의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브랜드 ‘듀오락(DUOLAC)’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관하는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듀오락은 ‘듀얼 코팅’ 기술, 균주 특허 등 선진화된 프로바이오틱스 연구 성과 및 세계 40여 개국 수출로 인정받은 우수한 제품력을 통해 세계일류상품의 역량을 입증했다. 듀얼 코팅 기술은 유산균이 장까지 살아가는 확률을 획기적으로 높여 한국,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에서 특허를 취득해 인정받은 바 있다.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은 매년 국내 기업이 생산하는 제품이나 서비스 중 심의를 통해 세계 시장 점유율 5위 이내 또는 5% 이상인 세계일류상품으로 성장 가능성이 있는 제품으로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 제도를 통해 수출 품목의 다양화, 고급화 및 미래 수출 동력을 확보해 해외 시장에서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함이다.

회사 관계자는 “듀오락이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돼 국내는 물론 글로벌 프로바이오틱스 산업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인정받았다”며 “세계 특허를 취득한 듀얼 코팅과 균주 특허 기술은 듀오락이 세계일류상품으로 진입하기 위한 핵심 역량이다. 연내에는 추가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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