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단신] 르노삼성· 넥센타이어 外

기사승인 2017-01-17 09: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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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이훈 기자] 볼보트럭, 모바일 앱 서비스=볼보트럭코리아는 볼보트럭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본격적인 서비스에 나선다.

볼보트럭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은 트럭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볼보트럭의 다양한 서비스를 더욱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고객들은 ▲차량 및 부품 관련 정보 제공 ▲인근 사업소 검색 ▲긴급출동서비스 요청 등 트럭 관리에 필수적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날씨 및 유가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등 운전자 편의성을 향상시켜줄 다양한 기능을 두루 갖추었다. 이밖에도 고객행사, 부품 할인 캠페인 안내 및 정비 서비스 예약 등 운전자 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기능과 정보를 점차적으로 늘려 갈 계획이다.

르노삼성, 자녀교육 토크 콘서트 개최=르노삼성자동차는 15일 부산 동아대학교 다우홀에서 초등학생 자녀를 둔 임직원과 초등학교 자녀들을 대상으로 ‘자녀교육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 임직원과 초등학생 자녀들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자녀교육 토크 콘서트’는 지난 2015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으며 임직원 자녀교육에 실질적인 도움은 물론 회사와 가정의 화합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이병훈 교육연구소장과 노규식 세브란스 정신건강병원 청소년 센터 소장이 강사로 나서 진행을 맡았으며 임직원 그리고 자녀들과 함께 잠재력을 키우는 자녀교육 방법과 행복한 교육을 위한 로드맵 등에 대한 정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넥센타이어, 일본 도요타통상과 합작법인 출범식 개최=넥센타이어는 16일 일본 도쿄 록폰기에 위치한 베르사르 록폰기에서 일본 도요타통상과 함께 양사간 합작 판매법인의 출범식을 가졌다.

두 회사는 2015년 6월부터 합작법인 설립 및 양사간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사업에 대한 협의를 진행 해왔으며 지난해 9월에는 도요타통상 나고야본사에서 합작법인 설립과 관련된 주주간 협약서 체결식을 가졌다.

도요타통상은 일본 도요타그룹 계열 종합무역회사로 주력 사업인 자동차 및 부품 수출을 비롯해 철강, 화학, 전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합작법인의 이름은 ‘넥센타이어 재팬 INC. (NEXEN TIRE JAPAN INC.)’ 로 도쿄 미나토 구에 위치해 있으며 지분의 51%를 넥센타이어가, 나머지 49% 도요타통상이 보유하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제품의 품질과 글로벌 영업 경험을 바탕으로, 도요타통상의 인지도와 유통망을 활용해 일본 시장에서의 안정적인 판매 확대와 대표 브랜드로서 자리잡는 것을 계획으로 경영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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