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차이나, 한류이미용 전문 플랫폼 오픈

기사승인 2017-01-17 11:2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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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차이나, 한류이미용 전문 플랫폼 오픈[쿠키뉴스=이훈 기자] 중국 e-커머스 전문 스타트업 기업 ‘블루차이나’ 가 중국 ‘랴오닝성미발미용협회와 제휴해 한류 이미용 상품 전문 역직구쇼핑몰 ‘미업마트’를 17일 중국 심양에서 오픈했다.

‘미업마트’ 는 5만개 숍과 회원 60만명을 보유한 중국 ‘랴오닝성미발미용협회’ 의 파트너쉽을 기반으로 각 지역 이미용 관련 협회, 기업들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현지 이미용숍에 한국에서 판매되는 샴푸, 염모제, 미용가위, 헤어드라이어 등 약 7000종의 상품을 공급하게 된다.

‘블루차이나’ 구명길 대표는 “중국 이미용 시장은 한국의 헤어, 메이크업 트랜드와 기술, 제품 의 관심과 수요는 높은 반면, 한국 상품에 대한 정보 부족과 비싼 구매 비용 등으로 실질적 구매가 어려운 점에 ‘협회’ 와 공감대가 형성되어 이번 ‘미업마트’ 서비스를 오픈하게 됐다” 고 밝혔다.

‘블루차이나’ 는 ‘미업마트’ 를 통해 이미용 전문 화장품, 전문 교육 등의 영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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