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윤광석 콘텐츠에디터]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 퇴주잔 논란에 휩싸이며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습니다.

오늘(17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반기문 퇴주잔'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해당 영상에는 지난 14일 충북 음성에 위치한
선친의 묘소를 찾은 반 전 총장의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반 전 총장은 묘소에 절을 한 뒤, 술을 받아 마시는데요.

누리꾼들은 퇴주잔, 즉 제사를 지낼 때 퇴주한 술잔을 받아 마시는 건
예법에 어긋난다며 쓴소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상****
별생각 없이 보다가.
으잉??? 저걸 왜 마셔?????? +_+

비****
따라준 사람은 뭐라 안 했나. 아이고 좀 지적 좀 해줘라.
그저 굽신굽신 한다고 다들

헬****
가짜가 진짜인 척하려니 저러는 거임.

호****
이래서 대선 출마자에 대한 국내 5년 이상 거주 룰이 있는 건데.

내****
100번 1000번 이해하려고 노력해봤습니다.
해외에 오래 있었으니. 근데 이해가 안 되네요 ㅠㅜ

by****
인천공항 자동발매기에서 만 원짜리 두 장을 한 번에 욱여넣으신 분임.
유엔 감성도 모자라 서민 코스프레도 추가하려는 모양임
정말 거짓된 모습 보기 싫다


지난 12일 귀국한 반 전 총장은
특별의전 요구 논란, 공항철도 발권 미숙 논란 등에 휩싸였는데요.

14일 음성 꽃동네 방문 당시에는 턱받이를 한 채,
누워있는 할머니에게 죽을 떠먹이는 모습으로
구설에 올랐습니다. [사진=쿠키뉴스 DB]


※ 포털 기사 페이지에서 영상이 보이지 않는 경우 쿠키영상(vod.kukinews.com)에서 시청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