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중기청과 실패 기업인 창업 재기 돕는다

입력 2017-01-18 10:50:28
- + 인쇄

부산시, 중기청과 실패 기업인 창업 재기 돕는다[쿠키뉴스 부산=강민한 기자] 부산시가 중기청과 손잡고 재창업가 및 재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정책방향 안내 등을 통해 실패 기업인 창업 재기를 돕는다.

부산시와 중소기업청은 20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사업 성실 실패자들의 재창업 및 재도전 기회 확대를 위한 ‘2017년 재도전 지원정책 설명회’를 가진다.

이날 설명회는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창업진흥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참여해 재도전 정책방향, 지원자금, 재도전 성공패키지사업, 재창업 R&D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재창업가를 비롯해 힘든 실패를 겪고 재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참가신청서 작성후 부산경제진흥원(bssc@bepa.kr)으로 신청·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부산재창업캠프(051-464-0063)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부산 지역의 많은 재창업가 및 재창업희망자들이 다시 일어서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계속적으로 재창업 지원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는 2015년 10월 창업 재도전 분야에 전국 최초로 중기청과 손을 맞잡고 지난해 7월 부경대 용당캠퍼스 창업성장지원센터 내 재창업캠프를 개소한 바 있다.

kmh0105@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