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가수 변신’ 소녀시대 서현, 다음달 첫 단독 콘서트 개최

기사승인 2017-01-18 13:5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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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가수 변신’ 소녀시대 서현, 다음달 첫 단독 콘서트 개최

[쿠키뉴스=인세현 기자] 최근 솔로 앨범을 발표한 서현이 다음달 첫 솔로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녀시대 서현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콘서트 시리즈 브랜드 ‘디 아지트’(THE AGIT)의 일환으로 다음달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영동대로 코엑스 아티움 내 SM 시어터에서 데뷔 후 첫 솔로 콘서트 ‘러브, 스틸 - 서현’(Love, Still – Seohyun)의 무대를 꾸민다.

서현은 지난 17일 첫 미니앨범 ‘돈트 세이 노’(Don’t Say No)를 공개하며 기존 소녀시대 및 소녀시대-태티서 활동과는 다른 분위기의 음악을 선보였다.

‘러브, 스틸 - 서현’은 사랑하는 순간을 담은 스틸컷 같은 공연임을 표현한 타이틀이다. SM 측은 “서현의 첫 솔로 앨범 테마가 사랑인만큼 콘서트 역시 사랑에 대한 특별한 스토리를 담아 한 편의 로맨스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선사하도록 연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의 예매는 온느 24일 오후 8시부터 인터넷 예매사이트 예스24를 통해 진행된다.

첫 솔로 앨범 ‘돈트 세이 노’를 발매한 서현은 오는 19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음악방송에 출연해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나선다.

inou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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