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소연 기자] 서울시 전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시는 18일 오후 4시 기준 25개 자치구 초미세먼지 시간평균농도가 96㎍/㎥에 달해 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날 초미세먼지 농도(오후 4시 기준)는 서울 광진구 124㎍/㎥, 서울 종로구 108㎍/㎥, 서울 마포구 110㎍/㎥, 서울 용산구 99㎍/㎥로 전해졌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25개구 시간평균농도가 90㎍/㎥ 이상, 2시간 넘게 지속되면 발령한다.
서울시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린 것은 지난 2~3일 이후 두 번째다.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면 노인과 어린이, 호흡기 질환자 등은 외출, 실외운동, 산책 등을 자제해야 한다. 부득이하게 외출해야 할 시 황사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soye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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