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인세현 기자] 그룹 크나큰이 2017년 새해 첫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크나큰은 지난 18일 오후 7시 서울 아차산로 커먼그라운드에서 진행된 ‘2017 글로벌 브이 라이브 톱 10’ 시상식에서 글로벌 루키상을 받았다.

네이버 V 라이브에서 선정된 글로벌 루키상은 2016년 데뷔한 신인 중 V 라이브 재생수와 하트수, 댓글수로 환산한 점수가 가장 높은 신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크나큰을 비롯해 NCT, 아스트로, 블랙핑크, 아이오아이가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크나큰은 두 번째 미니앨범 수록곡 ‘아름다워’ 라이브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크나큰은 “이 상은 팬들이 만들어 주신 상이다. 정말 감사드린다”며 “2017년에도 큰 활약을 펼쳐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16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크나큰 V 라이브 채널은 히든박스, 건강 음료 만들기, 큰큰 상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크나큰은 두 번째 미니앨범 ‘리메인’(REMAIN)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신보 작업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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