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원미연 콘텐츠에디터]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유리(권유리)가
지성과 이보영 부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유리는 오늘(19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새 월화드라마(극본 최수진·최창환 / 연출 조영광·정동윤) 「피고인」 제작발표회에서
"지성 선배님은 저에게 동아줄 같은 존재"라고 운을 뗐는데요.

유리는 "선배님이 바쁜 시간을 쪼개 따로 시간을 내서
연기에 대한 조언을 많이 해주고,
제 캐릭터에 대한 고민도 많이 해줬다."며
"매우 감사드린다."고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어 "지성 선배님이 저를 집에 따로 초대해서
제 대본 리딩을 도와줬다."며
"사실 이보영 언니도 저에게 큰 도움을 줬다.
이보영 언니도 전작에서 국선변호사 캐릭터를 연기했는데
저도 이번에 국선변호사를 연기하게 돼 조언을 해줬다."고 말했는데요.

더불어 "그런데 두 분이 너무 이상적이어서 보기가 좋았다."며
"이번 작품 준비하면서 참 여러 가지로 도움을 받은 것 같다."고
미소를 지었는데요.

누리꾼들 반응을 살펴보시죠.


ak****
제작발표회 보니까 배우분들 분위기 좋네요. 믿고 보는 배우들ㅎㅎ
유리도 여러 방면으로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 보기 좋아요

kj****
좋은 선배님들한테 많이 배우고 익혀서 좋은 배우 되길~
갓지성 갓보영 짱 좋아하는데ㅠㅠ 집에 초대돼서 연기 지도까지. 좋겠당~

ta****
헉 지성보영 부부 넘 훈훈.ㅠㅠ
유리도 열심히 배우는 것 같아서 흐뭇하네. 피고인 대박나자!!

kj****
유리 예쁘다ㅠㅠ 지성님이랑 케미 좋을 듯요~


「피고인」은 딸과 아내를 죽인 누명을 쓰고 사형수가 된 검사 박정우(지성)가
잃어버린 4개월의 시간을 기억해내기 위해 벌이는 투쟁 일지이자
악인 차민호(엄기준)를 상대로 벌이는 복수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23일 오후 10시 첫 방송됩니다. [영상=쿠키뉴스 고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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