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노 포항시지부, 지역경제·민생 살리기 '한 몫'

입력 2017-01-19 17: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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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노 포항시지부, 지역경제·민생 살리기 '한 몫'

[쿠키뉴스 포항=성민규 기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포항시지부가 6000만원 상당의 포항사랑 상품권을 구매, 조합원들에게 나눠준다.

강호경 지부장과 임원들은 19일 시장실에서 포항사랑 상품권 구매 협약식을 가졌다.

지부 측은 조합원들의 생일선물, 노동절 기념품 구매 예산 전액을 투입해 포항사랑 상품권을 구매한 뒤 조합원들에게 나눠줄 계획이다.

강호경 지부장은 "포항사랑 상품권이 지역경제를 살리는 불씨가 될 수 있도록 공무원노조에서도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시민들도 이러한 마음을 헤아려 포항사랑 상품권 사업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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