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사관학교 개교 이래 역대 최대 신청인원 기록

기사승인 2017-01-20 09:2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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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이훈 기자] 청년창업사관학교 개교 이래 역대 최대 신청인원을 기록했다.

중소기업청 및 중소기업진흥공단에 따르면 창업성공패키지 사업화지원 청년창업사관학교의 7기 입교자 모집에 2106명이 몰려 4.7: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년창업사관학교 7기는 1~2월 서류심사와 심층심사(예비창업심화과정 및 PT평가)를 거쳐 최종 45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2017년 3월에 입교해 본격적인 창업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선발된 창업자에게는 1년간 총 사업비의 70%이내에서 최대 1억원까지(2년 과제는 2년간 최대 2억원까지) 시제품 개발 등에 소요되는 사업비와 창업 공간 및 실무교육, 기술 및 마케팅 전문가의 밀착코칭 등이 지원된다.

졸업 후 성공창업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창업성공패키지 성장촉진 프로그램을 통하여 보육·코칭, 기술개발, 정책자금, 마케팅·수출, 투자유치 등을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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