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원미연 콘텐츠에디터] 조보아와 온주완의 결별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온주완의 SNS 계정이 삭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오늘(20일) 오전 한 매체에 따르면,
조보아와 온주완은 바쁜 스케줄 등으로 사이가 소원해지면서
결국 결별했는데요.

온주완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와 조보아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두 배우가 헤어졌다.”고 인정하면서도
“사생활이라 더 자세한 사항은 모른다.”고 덧붙였습니다.

결별 소식에 두 사람의 근황에 더욱 관심이 쏠리는데요.

조보아는 어제(19일) '26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강렬한 레드 드레스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습니다.

반면, 온주완은 2년 열애 기간 동안
조보아와 다정한 사진을 공개했던 인스타그램 계정을 삭제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는데요.


cr****
어쩐지. 연말에 온주완 수상소감 때 언급이 없더라

he****
뭐 늘상 각자 스케줄로 인한 소원함이 이별 사유;;;

so****
사귄다고 꼭 결혼하라는 법칙은 없는 듯 인연이 아닌 게지.
각자 더 좋은 사람 또 만나길

na****
지금 이런 결별 소식이 실검 1위라는 게 믿기지가 않는다
진짜 나라가 어떻게 돌아가려고.ㅠ

jj****
진심 둘이 사귄지도 몰랐음. 미안합니다


앞서 온주완과 조보아는 지난 2015년 3월
연인 사이임을 인정하고 공개연애를 해왔는데요.

두 사람은 tvN 드라마 「잉여공주」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습니다. [사진=온주완 인스타그램]


※ 포털 기사 페이지에서 영상이 보이지 않는 경우 쿠키영상(/news/section.html?sec_no=182)에서 시청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