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임당, 빛의 일기’ 첫 날부터 2회까지 달린다… 26일 1~2회 연속방송 확정

기사승인 2017-01-20 10:3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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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 빛의 일기’ 첫 날부터 2회까지 달린다… 26일 1~2회 연속방송 확정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SBS 새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가 첫 회부터 2회분을 편성했다.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후속으로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사임당, 빛의 일기’(이하 사임당)는 한국미술사를 전공한 시간강사 서지윤(이영애)이 이태리에서 우연히 발견한 사임당(이영애) 일기에 얽힌 비밀을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풀어내는 퓨전 사극이다.

‘사임당’은 첫 방송부터 1, 2회를 연속으로 방송해 시간강사 서지윤이 교수가 되기 위해 펼치는 눈물겨운 스토리와 이태리로 갔던 그녀가 우연히 사임당의 초상화를 접하게 되는 내용, 이겸(송승헌)의 강렬한 모습 등을 전할 예정이다.

20일 SBS 드라마 관계자는 “‘사임당’이 목요일에 첫 방송돼 이후 편성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다”며 “결국 첫 회부터 2회 연속방송이라는 파격 편성을 단행하게 됐다. 첫 회부터 강렬한 스토리 덕분에 보시는 분들 또한 금세 드라마에 빠져드시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사임당’은 26일 1, 2회 연속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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