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원미연 콘텐츠에디터] 가수 장기하와 아이유가 교제 4년 만에 결별했습니다.
오늘(23일) 장기하 측 관계자는
"장기하와 아이유가 결별한 게 맞다.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며 결별을 인정했는데요.
결별 시기와 이유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사정이라 말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장기하와 아이유는 지난 2013년 10월
SBS 파워FM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에서 첫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는데요.
이후 2년 뒤인 지난 2015년 열애설이 보도되자
연인 사이임을 인정하고 공개연애를 해왔습니다.
장기하-아이유 결별 소식에
누리꾼들 반응이 뜨거운데요.
ba****
우~우우우 풍문으로 들었소
ek****
대박 그래도 오래 만났네
be****
사람 일이 다 그런 거지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는 법
to****
이휘재는 뭔가 알고 있었나??????ㅋㅋㅋ
hj****
시상식에서 이휘재가 눈치가 없던 건지. 알고 있어서 그런 건지.
아이유가 몹시 당황하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je****
알았으면 더더욱 그런 질문은 안 했겠죠.
장난이었는데. 장난이 생각 없었고 막 던진 것일 뿐
아이유-장기하 결별 소식에
‘이휘재’가 같이 언급되고 있는데요.
지난 연말 ‘S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MC를 맡았던 이휘재는
「달의 연인-보보경심려」로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한 아이유와 이준기에게
"두 사람 사이가 수상하다."며 짓궂은 질문을 던졌는데요.
이휘재가 계속해서 "이상하다. 맞냐?"고 추궁하자,
아이유는 당황하며 "네? 네?"라고 웃음으로 넘긴 바 있습니다.
이후 이 상황은 이휘재의 '무례한 진행 논란'으로 이어졌고,
이휘재는 바로 공식 사과했습니다. [사진=쿠키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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