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트럼프, 황교안과 29일 통화예정”

기사승인 2017-01-29 11:37:25
- + 인쇄

로이터 “트럼프, 황교안과 29일 통화예정”[쿠키뉴스=정진용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현지 시각)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전화 통화를 할 예정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백악관은 28일 성명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그리고 한국의 정상들과 각각 통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로이터는 트럼프 대통령이 황 권한대행과의 통화에서 북한 핵무기 위협에 대한 공동대응과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재확인할 것으로 예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28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각각 통화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는 지난 27일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와 백악관에서 첫 정상회담을 열고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이후 양국 무역 확대 등을 논의했다.

jjy4791@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
친절한 쿡기자 타이틀
모아타운 갈등을 바라보며
오세훈 서울시장이 역점을 둔 도시 정비 사업 중 하나인 ‘모아타운’을 두고, 서울 곳곳이 찬반 문제로 떠들썩합니다. 모아타운 선정지는 물론 일부 예상지는 주민 간, 원주민·외지인 간 갈등으로 동네가 두 쪽이 난 상황입니다. 지난 13일 찾은 모아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