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소식] 순천향대천안병원 대장암 환자의 날 개최 外

기사승인 2017-02-19 08:5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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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송병기 기자] ◎순천향대천안병원 오감만족 대장암 환자의 날 건강강좌 개최=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대장암센터는 지난 17일 오후 병원 교육관 2층 강당에서 대장암수술환자들의 빠른 쾌유를 돕기 위한 오감만족 건강강좌, ‘대장암 환자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매년 열리는 것으로 올해 12회째다. 순천향대천안병원 대장암센터에서 수술 받은 80여명의 환자와 가족들이 참여했다. 오감만족 건강강좌답게 이번 행사에서도 6개 주제의 시청각 강연을 통해 다양한 최신 의학정보들이 제공됐으며, 강연 외에도 식단전시회와 전문 음악인의 흥겨운 위문공연도 함께 진행됐다. 

6개의 강연 내용은 ▲대장암이 어떻게 얼마나 발생하는가(외과 안태성 교수), ▲암환자 및 보호자에게 필요한 사회복지 정보(김민지 사회복지사), ▲대장암 환자를 위한 건강요리교실(이해연 영양사), ▲대장암 항암제의 부작용과 처치법(박종은 약사), ▲대장암의 내시경적 진단 및 치료(소화기내과 정윤호 교수), ▲직장암의 방사선 치료(방사선종양학과 여승구 교수) 등이다.

백무준 순천향대천안병원 대장암센터장은 “수술 후 밝은 얼굴로 다시 만나게 되어 무척 반갑다”며, “오늘 행사가 환자분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마음까지 위로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제 21회 히포크라테스 선서식’ 열어=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은 지난 17일 ‘제21회 졸업생 히포크라테스 선서식’을 열었다.

선서식에는 최정윤 의과대학 학장을 비롯해 졸업생과 가족, 재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학위기 전달과 히포크라테스 선서, 상장 수여식 순 등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6년간의 의과대학 생활을 마친 졸업생들은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통해 의사로서의 소명을 가슴 깊이 새기며 한 걸음 더 전진 할 것을 약속했다.

최정윤 학장은 “어디를 가든지 모교를 잊지 말고, 훌륭한 의사, 행복한 의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병원 소식] 순천향대천안병원 대장암 환자의 날 개최 外◎선병원 직업환경의학센터, 2017년 직업건강증진 역량강화 세미나 열어=선병원(이사장 선두훈) 직업환경의학센터(소장 김용규)가 17일 대전 리베라호텔에서 보건관리자 및 간호사 등 60개 사업장 80여 명을 대상으로 ‘2017년 제6회 직업건강증진을 위한 역량 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선병원 이규은 경영총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족부질환의 이해(족부정형외과 김준범 과장) △응급처치(응급의학과 이승환 과장) △건강식단과 생활습관 의학의 이해(직업환경의학센터 김용규 소장) △일터에서의 마음 건강관리(마음쉼표 김경숙 심리상담사) △산업보건 지식 공유(직업환경의학센터 이용규 소장, 최선행 과장, 박승권 과장) 등 사업장 보건 관리에 유용한 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선병원 직업환경의학센터는 근로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근로자 건강진단, 작업환경측정 등 다양한 산업보건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다양한 주제로 정기 세미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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