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특검 연장, 황교안 권한대행이 결정할 일”

기사승인 2017-02-20 13:5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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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이영수 기자] 자유한국당이 박영수 특검의 수사 기한 연장 반대를 당론으로 채택했다.

정우택 원내대표는 20일 의원총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특검 수사 기간 연장 반대를 당론으로 추인받았다고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특검 수사 기간 연장 문제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전적으로 결정할 일이라며, 현재로는 특검 활동 시한을 연장할 이유가 없다고 본다고 밝혔다.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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