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진 좋은균연구소장 면역 개선 100일 프로젝트 참가자 모집 外

기사승인 2017-02-20 14: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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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조민규 기자] 프로바이오틱스 전문연구소인 김석진 좋은균연구소에서 ‘제2의 동균이를 찾아라!’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장 면역 개선 100일 프로젝트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2의 동균이를 찾아라!’ 프로젝트는 원인을 알 수 없는 면역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그 원인을 찾고, 함께 이겨나가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아이의 장내세균 구성을 건강하게 만들어 아토피, 알레르기 등피부질환의 근본적인 원인을 찾고 해결책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동균이는 2013년부터 원인을 알 수 없는 알레르기와 피부염 등 면역 질환에 시달리던 아이로 김석진 좋은균연구소의 장내세균분석(GMA)을 통해 규칙적인 운동과 함께 식습관을 개선하고 고농도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하면서 면역질환이 호전됐다. 이에 김석진 좋은균연구소는 동균이의 사례를 바탕으로 제2의 동균이 찾기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됐다.

프로젝트 참가자 모집 대상은 7세 이하의 아토피 및 알레르기를 앓고 있는 자녀가 있는 분으로 아토피, 알레르기 피부 질환에 대한 사진 제공이 가능해야 한다. SNS 및 개인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거나, 서울·경기권 거주자를 우대선발 한다. 신청방법은 김석진 좋은균연구소 홈페이지에서 오는 26일까지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김석진 소장은 “동균이의 사례를 보면서 장 내 환경 분석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실감했다”며 “평소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장내 환경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해 적절한 방법을 찾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석진 좋은균연구소장 면역 개선 100일 프로젝트 참가자 모집 外◈여성 10명 중 9명, 흉터치료제와 상처치료제 구분 못해
여성의 92%가 2년 이내에 생긴 흉터를 갖고 있으며, 이들 중 94.4%가 치료제를 명확히 구분하지 못해 흉터 치료 인식은 여전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흉터는 상처로 인해 손상된 피부가 치유된 흔적을 말한다. 보통 상처가 치유되는 과정에서 체질과 호르몬의 영향으로 콜라겐이 과다 생성돼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메나리니의 흉터전문치료제 ‘더마틱스울트라’가 2016년 10월 서울 및 주요 도심에 거주하는 25세~44세 여성 676명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설문조사에 의하면, 조사 대상의 92%가 ‘최근 2년 사이 흉터가 생겼다’고 답했다. 

주요 흉터 발생 부위는 팔, 손, 얼굴, 종아리 순으로 비교적 노출빈도가 높은 신체부위가 대부분이었다 흉터 발생 원인에 대해서는 일상생활(43%), 피부질환 및 여드름(17%), 수술(11%) 순이었다. 

특히 흉터를 가진 여성 10명 중 9명(94.4%)은 상처치료제와 흉터치료제를 정확히 구분하지 못해 흉터 치료 과정에 혼동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흉터치료제를 사용하더라도 상처 부위에 잘못 사용하는 경우는 60.1%로 나타났다.

흉터치료제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복수 응답으로 ‘흉터를 치료해도 효과가 없다고 생각해서(55.3%)’, ‘흉터가 심하지 않아서(43.1%’), ‘흉터를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을 몰라서(20.7%)’이 상위를 차지했다.

한국 메나리니의 더마틱스울트라 관계자는 “최근 2년 이내에 크고 작은 흉터가 생긴 여성은 조사 대상의 92%로 높은데 비해, 흉터 치료에 대한 오인지로 방치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흉터는 치료를 통해 충분히 개선이 가능하며, 흉터치료제는 상처가 아문 후 딱지가 떨어지고 난 부위에 바르는 것이 올바른 사용법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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