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식 경주시장, 읍면동 소통마당 마무리

입력 2017-02-20 16:3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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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식 경주시장, 읍면동 소통마당 마무리

[쿠키뉴스 경주=성민규 기자] 최양식 경북 경주시장의 참여와 공감을 위한 '읍면동 소통마당' 일정이 마무리됐다.

최 시장은 지난 2일 안강읍을 시작으로 20일 동천동과 중부동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최 시장은 주민 소통과 현장 행정에 중점을 두고 23개 읍면동 지역 주민 불편사항과 지역발전방안에 관한 여론을 직접 청취하고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 지난해 주요성과, 올 한해 시정 비전과 사업을 주민들과 공유했다.

특히 1박2일 소통 사랑방 좌담회를 비롯 지역 현안사업장, 농가, 기업체, 경로당 등을 찾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공감하는 행정 행보를 보여 호평을 받았다.

주민들도 개인적인 건의사항 보다는 지역 전체 발전을 위한 의견을 많이 제시해 진일보된 간담회가 이뤄졌다는 평이다.

또한 간부공무원들이 함께 자리해 주민들의 다양한 현장 민원사항에 대한 궁금증을 즉석에서 해소한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시는 이번 소통마당에서 건의된 사항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빠른 시일 내 결과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최양식 시장은 "시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시정 주요 역점사업들이 순탄하게 추진되고 있는 만큼 어려운 여건이지만 더 열심히 뛰어 시민과 함께하는 희망찬 경주의 기틀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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