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송금종 기자] ◇ DGB대구은행, 경북과 함께 50th 이벤트·아이M뱅크 2.0 출시

DGB대구은행이 창립50주년을 맞아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경북도청 1주년을 기념해 상호발전하자는 의미를 담은 경북과 함께 50th DGB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대구은행이 1967년 최초의 지방은행으로 출범한 이후 지난 50년간의 상호발전을 뒤돌아보는 한편 앞으로 경상북도와 함께하는 100년 은행이 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이벤트는 오는 5월 31일까지며 경북 소재 DGB대구은행에서 금융상품을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이벤트 상품은 할매·할배예적금, 예금가입 금액 0.5%를 지역발전에 기부하는 DGB주거래예금, 경상북도신용보증재단 보증서 담보대출을 비롯해 DGB주거래통장, 신용카드 신규 등이다. 상품을 가입하면 추첨을 통해 공기청정기 등 경품을 증정한다.

DGB대구은행은 국내 최초 모바일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아이M뱅크의 2.0버전을 출시했다.

아이M뱅크는 나는 은행이다(I am bank)란 의미의 밀착형 개인화 모바일은행이다. DGB대구은행의 강점인 지역밀착 전략을 도입해 국내 최초 브을 운영하는 모바일 플랫폼으로 눈길을 끌었다.

아이M뱅크 2.0은 비대면 서비스 강화, 지문 및 홍채인증을 통한 서비스, 더치페이 기능 추가 등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 BNK자산운용, 국내 일반주식형 공모펀드 1년성과 톱5 선정

BNK자산운용이 국내 일반주식형 공모펀드 1년 성과 기준으로 톱5 운용사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1년 운용성과가 10% 이상인 국내 일반주식형 공모펀드 운용사는 BNK자산운용을 비롯해 IBK자산운용·유경PSG자산운용·베어링자산운용·흥국자산운용 등 5개사다.

BNK자산운용의 국내 주식형펀드 평균 운용성과는 연간 12.46%로 국내 주식형공모펀드를 운용하는 45개 자산운용사 중 4위를 차지했다. 대표 펀드인 BNK튼튼코리아증권투자신탁1(주식)은 연간 펀드 수익률 14.06%를 달성해 1200개가 넘는 국내 일반성장형 공모 주식형펀드 중 상위 8%에 해당하는 성과를 보였다. BNK튼튼코리아증권투자신탁1(주식)은 가치투자 운용 철학을 바탕으로 각 산업별 저평가가치주와 안정성장주 중심으로 투자하는 전략으로 높은 펀드 수익률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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