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김소영 아나운서, 오는 4월 30일 백년가약

오상진·김소영 아나운서, 오는 4월 30일 백년가약

기사승인 2017-02-21 09: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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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김소영 아나운서, 오는 4월 30일 백년가약

[쿠키뉴스=인세현 기자] 오상진이 김소영 아나운서와 결혼 소식을 전했다.

오상진은 21일 자신의 팬 카페에 손 편지를 올렸다. 이 편지를 통해 오상진은 “기쁜 소식을 전하고자 펜을 들었다”며 4월 30일 결혼한다”고 김소영 아나운서와 결혼을 알렸다.

오상진은 “언제나 애정으로 부족한 저를 아껴주시고 격려해주신 여러분께 이 소식이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조심스럽게 걱정이 되고 두렵기도 하다”며 “하지만 이 결혼이 제가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더 행복해지기 위해 신중히 내린 인생의 중요한 결정인 만큼, 저를 아끼시는 마음처럼 기쁘게 응원을 보내주실 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오상진은 지난해 4월 MBC 소속 아나운서 김소영과 열애를 인정했다.

오상진은 2012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활약하다가 프리 선언을 하고 다양한 활동 중이다. 현재 tvN ‘내 방의 품격’ 등에 출연 중이다.

김소영 아나운서는 현재 MBC에 재직 중이며 최근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노래 실력을 선보인 바 있다. 

inou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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