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3’ 윤두준 “그룹명 논쟁? 알고 있는 사실 없어… 조심스럽다”

기사승인 2017-02-21 15:50:18
- + 인쇄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가수 겸 배우 윤두준이 비스트라는 그룹명을 쓸 수 없게 된 상황에 대해 입을 열었다.

21일 오후 2시 서울 월드컵북로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tvN ‘집밥 백선생3’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개그맨 양세형, 배우 이규한, 가수 윤두준, 박희연 PD가 참석했다.

이날 윤두준은 “조심스럽다”면서도 “그룹 이름에 대해 드릴 말씀이 없다. 알고 있는 사실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회사를 옮긴 지 얼마 안됐는데 감사하게도 많이 찾아주신다”며 “먹는 걸 좋아하다보니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팬들에게 우리 그룹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아서 출연을 많이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집밥 백선생3’는 업그레이드 된 시청자들의 소통은 물론, 싸고 구하기 쉬운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집밥 레시피를 선보일 예정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9시40분 방송된다.

bluebell@kukinews.com / 영상=고영준 기자

기사모아보기
친절한 쿡기자 타이틀
모아타운 갈등을 바라보며
오세훈 서울시장이 역점을 둔 도시 정비 사업 중 하나인 ‘모아타운’을 두고, 서울 곳곳이 찬반 문제로 떠들썩합니다. 모아타운 선정지는 물론 일부 예상지는 주민 간, 원주민·외지인 간 갈등으로 동네가 두 쪽이 난 상황입니다. 지난 13일 찾은 모아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