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쇼트트랙’ 심석희, 판커신 비매너 플레이로 금메달 획득 실패…최민정 동메달 획득

기사승인 2017-02-21 17:5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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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영상] ‘쇼트트랙’ 심석희, 판커신 비매너 플레이로 금메달 획득 실패…최민정 동메달 획득

[쿠키뉴스=원미연 콘텐츠에디터] 심석희가 여자 쇼트트랙 500m에서
중국 판커신의 비매너 플레이로 실격 처리됐습니다.


오늘(21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의 마코마나이 실내링크에서 열린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쇼트트랙 여자 500m 결승에서
심석희는 1위를 달리다
마지막 코너에서 판커신의 손에 다리가 막혀
중국 장이제에 뒤진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는데요.

판커신의 비매너 플레이가 없었다면,
무난히 금메달을 획득하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비디오 판독 후 나온 결과에서
심판진은 심석희와 판커신을 모두 실격 처리하며
메달 획득에 실패했는데요.

누리꾼들은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So****
판커신은 몰라도 심석희는 왜 실격인데~~~~

짜****
중국애들 쇼트트랙 할 때 손 뒤로 묶어버리면 안 되나?
비매너 나쁜손~~~~

na****
와 진짜 중국 더티플레이.

Lu****
인신공격은 하기 싫다만.
판커신 하는 행동부터 얼굴까지 다 쓰XX네

de****
판커신 이번이 도대체 몇 번째냐??


중국 여자 쇼트트랙 에이스인 판커신은
지난 2014년 소치 올림픽 1000m 결승에서
한국의 박승희를 손으로 잡는 행동을 보여
비매너 논란을 일으킨 바 있는데요.

심석희와 판커신의 실격 처리로
B파이널 1위를 차지한 최민정이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사진=쿠키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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